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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위협 도발 우리가 막는다...육군 해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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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위협 도발 우리가 막는다...육군 해킹대회 개최
  • 장성협
  • 승인 2016.03.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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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를 맞은 육군 해킹방어대회가 24일 대전 정보통신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 위협대응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북한이 국내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사이버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육군 관계자는 “최정상급 사이버 전사들이 실제 해킹공격 양상과 유사한 상황에서 실력을 겨룸으로써 실전적인 대응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전 능력이 중요한 만큼 육군은 올해 대회의 문호를 대폭 개방했는데 군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등 기존 참가단체 외에 3사관학교 생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해킹동아리 회원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5시간 동안 서버와 네트워크, 홈페이지 등에 대한 최신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빠르게 탐지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대응 및 조치하는 출전자들의 능력을 평가했다.
 
이날 49개 팀 98명의 참가자들은 군 간부부문, 병사부문, 민간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대회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육군참모총장 상장을 받고, 올 5월에 예정된 국방부 주최 해킹방어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육군에서는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을 사이버전문 인력으로 특별히 관리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육군 정보화기획실장 임영갑 준장은 “이번 대회는 최신 사이버위협을 경험하고 고민하는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육군은 사이버전문 인력들이 능동적인 사이버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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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