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C3 2016’ 컨퍼런스는 ‘Bringing cloud services together’라는 주제로 국산 SW전문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시켜 기존 에코시스템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빅데이터 솔루션에서 보안, IoT 등 ICT핵심 기술을 다양한 SaaS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참여기업들의 전시 및 데모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민영기 국장의 ‘발전법 기반의 공공클라우드 육성방안’, 클라우드연구센터의 김명진 센터장의 ‘Cloudit4.0 Evolution’기술소개와 데모시연이 있다. 또한 레퍼런스 발표에는 국산 클라우드솔루션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효과를 누리고 있는 제조 기반의 사례발표도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으로 클라우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가 예상된다”며 “국산 SW전문기업들과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협력해 국산 클라우드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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