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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커넥티드카에 IoT 접목…보안 강화 ‘헬릭스 체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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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커넥티드카에 IoT 접목…보안 강화 ‘헬릭스 체시’ 공개
  • 길민권
  • 승인 2016.03.2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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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0여 곳 자동차 제조업체 및 OEM 업체들 개발 지원”
“자동차가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커넥티드카 플랫폼 헤게모니를 선점하기 위해 구글과 애플의 기술경쟁이 심화 되고 있다. 한편 주요 이슈로는 구글과 애플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대신 자동차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사들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제조사 입장에서는 최대 숙제다. 해킹 방지 등 보안성과 안전성은 당연히 보장 되어야 한다.”
 
윈드리버는 23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커넥티드카에 IoT를 접목한 오토모티브 부문 포트폴리오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Wind River Helix Chassis)’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윈드리버 김태용 상무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주요 이슈 및 기술 동향,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카, 자동차 소프트웨어, OS 흐름 등의 이슈를 설명하고 한편 오토모티브 시장에서의 윈드리버의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상무는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는 커넥티드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다.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등 소비자 중심의 임베디드 디바이스 관련 기술과 더불어,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의 안전성 관련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개발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윈드리버는 전세계 70여 곳의 자동차 제조업체 및 OEM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의 장점에 대해 그는 “첨단 안전성 파티셔닝 기능들을 제공해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안정성 중요도에 대안 수준이 서로 다른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ISO 26262 인증 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또 다른 자동차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에 대한 표준화된 연결성과 실용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저렴하며 커넥티드 카를 위한 IEC 15408 공통 평가기준을 준수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어 인증되지 않은 접속과 원격 공격으로부터 차량의 기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자동차 해킹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동차와 인터넷이 만나 편리해 지기는 했지만 보안 위협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헬릭스 체시의 보안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물었다. 이에 김 상무는 “윈드리버가 보안기업을 인수해 대응하고 있고 모회사인 인텔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해킹 대응 목적의 '자동차보안리뷰보드(Automotive Security Review Board, ASRB)'를 통해 보안정보를 공유하고 취약점 패치 및 해킹을 어렵게 만들고, 제조사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적 문제나 비즈니스 문제를 실질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윈드리버 프로페셔널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엔지니어링팀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및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아키텍처 설계, 전문 기술 능력, 자동차 BSP 구축, 각 산업에 특화된 전문 지식, IP 구축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은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동차용 스마트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자동차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둔하다. 국내 업체들도 개발기간과 비용 절감 그리고 보안문제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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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