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ADT캡스와 게이트맨과 함께 제휴해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게이트맨의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로 서비스에는 게이트맨 도어락, 고급형 허브, 열림감지센서(2개), 스위치, 플러그 등 IoT 기기 5총과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및 화재, 도난 보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팀장은 “보안서비스에 가입하려면 매월 6-7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저렴한 가격의 보안 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기존 보안서비스는 외출 시 카드 리더기로 보안 설정 해제 등록과 설정을 해야 하는 반면 IoT캡스는 보안 설정 해제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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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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