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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 발표 "비정형 데이터 가시성 확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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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 발표 "비정형 데이터 가시성 확보 가능해"
  • 장성협
  • 승인 2016.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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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거버넌스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와 ‘데이터 인사이트 5.1' 발표
최근 기업 내 데이터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중복된 데이터, 또는 소유자가 없거나 오랫동안 접근하지 않는 데이터에 관리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있다.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사내에 저장될 뿐만 아니라 다수의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데이터의 관리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졌다.
 
이에 발맞춰 정보관리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 사진)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정보 자산에 대한 가시성과 의사결정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와 ‘데이터 인사이트 5.1'을 발표했다.
 
베리타스의 데이터 인사이트는 바로 기업 내 저장된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데이터에 대한 보존연한을 정의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며 비용과 리스크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정보 거버넌스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기업은 베리타스의 정보 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보유해야 할 핵심 데이터와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가치, 디스커버리 측면에서 삭제해야 할 데이터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데이터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는 베리타스가 오늘 함께 발표한 베리타스 데이터 게놈 지수에 따르면 기업 데이터의 41%가 3년 이상 동안 접속되거나 변경된 적이 없는 방치된 데이터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은 성능과 유연성이 뛰어난 중앙집중식 분류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의미 있는 정보인지 규제 대상 정보인지 확인하고, 중요하지 않은 정보는 삭제하는 과정을 간소화한다.
 
특히, 베리타스가 특허 출원한 호환성이 뛰어난 분류 엔진을 이용해 이메일, 파일, 쉐어포인트, 인스턴트 메시지, 소셜 미디어 등 보유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류한다.
 
또한, 아카이빙 분야에서 베리타스는 이미 아카이브된 페타바이트급 용량 정보를 재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정보를 장기 보존하도록 정책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스토퍼 탤벗(Christopher Talbott) 베리타스 프로덕트 마케팅 수석책임자는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사실상 모든 기업이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으며, 장기간 방치되는 데이터에 연 평균 2,050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며, “데이터 홍수를 관리하기 위해 대다수 기업은 먼저 기존 인프라의 확장을 생각하지만, 선제적인 정보 거버넌스 전략은 기업의 수익을 크게 높이면서 위험은 줄일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와 ‘데이터 인사이트 5.1’은 차별화되는 혁신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데이터 가시성 확보와 현명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베리타스는 더욱 향상된 데이터 가용성과 인사이트를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가능하게 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효과적인 정보 관리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은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를 간소화 및 자동화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고 법적 책임을 제한하며 기업이 가장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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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