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대표이주광, 김병훈)이 공익실현 캠페인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엔젤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헌함으로써 직접 나눔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19일 양천리경로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각 봉사단원들은 이날 봉사를 위해 사전계획, 물품준비 등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들여왔다. 봉사단은 경로당 청소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진행했다. 또한 자사의 마스크팩, 핸드크림 그리고 천연비누를 제공했다.
양천리경로당 주민은 “오랜만에 찾아 온 봉사활동단이라 더 반갑고 기쁘다. 이렇게 찾아와서 같이팩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가족같은 마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봉사단원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경로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비롯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공익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사)푸른아시아에 몽골사막화방지 환경기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실천하는 공익실현 캠페인이다. 에이프릴스킨 엔젤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펼치며 매월 정기적으로 직접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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