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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부터 락빗 랜섬웨어, 피싱메일 통해 유포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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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부터 락빗 랜섬웨어, 피싱메일 통해 유포중...주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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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포중인 LockBit 2.0 랜섬웨어
현재 유포중인 LockBit 2.0 랜섬웨어

27일 오전부터, 피싱 메일을 통해 락빗(LockBit) 랜섬웨어가 유포중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싱 메일은 저작권 위반을 위장해 유포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pdf 파일을 위장한 '이미지 원본과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정리한 내용' 파일명의 악성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만일 사용자가 해당 파일을 pdf 파일로 오인해 실행하면, 악성 파일이 실행된다.

악성 파일은 NSIS 설치 패키지 형태로, 실행되면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LockBit 2.0랜섬웨어 파일을 메모리에 드랍한다.

이후 사용자 PC의 파일들을 암호화 하며, 암호화 후 확장자를 .lockbit으로 변경한다. 또한 Restore-My-Files.txt 명의 랜섬노트와 LockBit_Ransomware.hta 파일을 바탕화면에 드롭해 배경화면을 변경하며, 재부팅 시에도 바뀐 화면이 뜰 수 있도록 레지스트리에 등록한다.

LockBit 랜섬웨어는 토르 브라우저를 통한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며, 해당 페이지에는 랜섬머니 지불방법이 명시되어 있다.

LockBit 랜섬웨어는 2019년 9월 등장한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21년 6월 2.0 버전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동중에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에 유포된 Lockbit 랜섬웨어의 분석 결과, 파일 속성 및 유포방식 등을 보아, 국내에서 이력서, 저작권 등의 피싱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랜섬웨어를 유포중인 비너스락커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비너스락커 조직이 피싱 메일을 통해 LockBit 2.0 랜섬웨어를 유포한 최초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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