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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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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섭취해야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3.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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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하는데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면서 뇌졸중 위험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을 방치할 경우 뇌경색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전조증상에 유의해야 한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한쪽 눈이 흐릿해지거나 갑작스런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일시적인 마비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기 검진을 받는 등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또한, 소금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에는 빵과 케익, 과자 등 가공식품이 있다. 흔히 달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하루 2개까지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각종 미네랄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이오벤처기업 훤우는 백아산영농조합, 하나바이오텍, 제일바이오텍과 기술제휴 및 MOU를 맺고 제품화한 ‘발효현미 꽃송이버섯’을 유통하고 있다.
 
꽃송이버섯 효소에 포함된 베타글루칸은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각종 논문을 통해 항암 효과가 입증되면서 암환자들에게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훤우는 하나바이오텍과 기술제휴를 맺고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험은 면역활성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4회에 걸친 세포실험과 동물실험 결과를 종합하여현재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열수추출 건조분말을 1일 500mg씩 2회 12주간 섭취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은 아직 공식적인 임상결과에 의한 1일 권장 섭취량이 없지만 섭취 목적이 면역개선에 의한 암예방 차원이냐 또는 암치료와 병행한 면역요법 차원이냐에 따라 그 기간과 섭취량은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섯유래 베타글루칸의 구조와 물성을 고려하여 버섯을 가급적 곱게 분쇄(粉碎)하여 가루형태로 만들어 발효과정을 거친 뒤 분말 형태로 공복에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