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인 주관 ‘4차산업 공모전’ 시상식이 1월 25일 인트인 본사 4층 대회의실(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다.

컨설팅, 디지털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지드, 미디어서비스 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메타버스 및 NFT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과 교육 전문 플랫폼 서비스 i-CAMPUS를 오픈하는 등 4차산업과 관련된 특화된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인트인이 주관하고 HN핀코어, 서울여대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메타버스(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및 콘텐츠 아이디어), 미디어(비대면 시대의 효과적 교육 미디어 플랫폼 아이디어), 클라우드(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터넷 뉴스 팩트 체크 알고리즘 개발)의 4개 분야로, 이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했다.

공모 결과, 1차 서류 전형, 2차 실질 심사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5개의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독서와 코스페이시스를 융합한 창의력 교육’을 제안한 북스페이시스(이화여대 교육공학과)가, 우수상은 ‘소비패턴을 기반으로한 카드 추천 메타버스&AR서명카드(정수형int팀)’, ‘스마트팜 메타버스 운영 플랫폼(프리뷰팀)’, ‘Save Animal NFT를 활용한 적금의 시각화(두잇두잇SWU팀)’, ‘서비스 CASA(ABC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총300만원)을 지급하고, 채용 시 우대, 인트인 대학생 에디터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트인은 4차산업 시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컨텐츠를 개발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여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시상 내역 및 관련 정보는 인트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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