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박희철)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착한소비 캠페인’은 6차산업 농가의 활성화와 위기가정 지원을 연계해 양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춧가루나 꿀, 육포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바른 먹거리를 펀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최근에 ‘콩엄마 착한청국장’을 펀딩하여 첫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해당 펀딩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모든 물량이 소진된 바 있다.

금번 ‘착한소비 캠페인’에는 영암 반딧불농장 및 지리산 벌꿀농가, 장흥축산농협 등 많은 농가와 기업이 행복한가와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국내 홀몸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이 외에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조손가정 아이들,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 안정된 생활공간이 필요한 가정 등 위기가정을 위한 모금함을 다수 열고 지원 중이다.

행복한가 조우량 총괄본부장은 “지난 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세운 상태로써 금번 착한소비 캠페인이 대표적이다”라며 “특히 농가와 위기가정은 물론 해당 농가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펀딩과 구매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의의도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