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플랫폼 디어웰을 운영하고 있는 (주)비니즈가 천안지역자활센터와 지난 6일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니즈(디어웰)는 업무협약과 동시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취업과 생활이 어려워지는 취약 계층에 방역 및 나노코팅 등 무상 기술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비니즈(디어웰)는 나노코팅, 에어컨케어, 소파 매트리스 케어 등을 무료로 교육하고 교육 수료자들의 창업 및 공동체 관계를 형성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약자 및 어린이집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비니즈의 홈케어 플랫폼 디어웰에서는 욕실케어, 매트리스케어, 에어컨케어, 공간소독 등을 진행하며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정기권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디어웰의 욕실케어는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물곰팡이와 흰 얼룩을 스팀기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욕실청소부터 특허받은 나노코팅 약으로 욕실 제품을 코팅하는 나노코팅, 세균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인체에 무해한 UV자외선으로 살균 소독하는 UV살균&소독, 탈취와 항균작용이 뛰어난 피톤치드 원액을 이용한 탈취 작업을 거친다.

디어웰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의 홈케어 플랫폼이 단순히 고객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help'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solution'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