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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이버테러 대비, 국토교통분야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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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이버테러 대비, 국토교통분야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
  • 장성협
  • 승인 2016.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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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집중 모니터링, 특별점검 등 보안강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3월 15(화)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14개 산하기관, 소속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3.8일 개최된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 사이버테러 위험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이 사이버테러의 대상이 될 경우 국가적 혼란이 생기고 국민들의 불안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재 각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사이버위기 경보 발령이후, 평시보다 강화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긴급 점검회의 등을 통해 각 기관에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보안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사이버위기 대응실태를 불시점검(2.1하는 등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이버보안 예방활동을 강화해 왔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이버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일회의에 앞서, 강호인 장관은 각 산하기관장에게 전달하는 서한을 통해 “안전은 정책의 특정분야가 아니라 정책의 모든 것”임을 강조하며 “각 산하기관장을 중심으로 주요시설에 대한 보안점검과 취약점을 줄이는데 각별히 신경 써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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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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