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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건강관리, 상락수차가버섯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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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건강관리, 상락수차가버섯으로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3.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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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 이야기들을 보면 죽을병을 앓던 노인이 효성스러운 아들이 캐온 산삼을 먹고 병을 고친다거나 제철이 아닌 과일이나 작물을 어렵게 구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다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이런 민담이 많았다는 것은 과거에는 거친 자연 환경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부상이라던가 열병, 감염 같은 것들이 주된 사망요인이었다는 점을 반영한다. 영양부족으로 인한 죽음도 흔했다.
 
반면 현대에 와서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병들이 훨씬 흔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처럼 과도한 영양이 문제가 된 경우나 당뇨, 아토피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성인병’으로 흔히 불리는 질병들은 약이나 수술 한 번으로 단번에 낫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식단관리부터 운동, 그리고 몸에 좋은 건강보조식품들을 꾸준히 먹어 가며 관리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차나 간식 형태로 나와 평소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보조식품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제품 중 하나가 러시아의 혹한을 이겨내고 자란다는 자작나무 버섯, 차가버섯이다. 이 차가버섯은 수천 년 전부터 러시아의 민간요법으로 쓰여 왔다고 하나 그 약효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가버섯 제품 제조업체인 상락수차가버섯은 러시아 당국과 수년이 넘는 연구 끝에 차가버섯의 효능을 극대화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2003년 12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개발해 이듬해 4월 국내에 첫 도입했다. 상락수 차가버섯은 이렇게 태어났다.
 
해당 브랜드는 성분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며 특히 동결진공건조 방식으로 생산한 루치 로얄 FD 제품은 유효성분함량이 가장 높고 수분에 쉽게 산화되는 차가버섯 단점을 보완하여 수분함량을 0.26%로 최소화시켜 장기적으로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며 루치 스페셜 SD(스프레이 건조) 제품은 장기적인 건강관리 차원에서 차가버섯을 섭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최근 들어 갱년기 증세로 꾸준히 루치로얄 제품을 복용하고 있는 62세 주부 정모씨는 “원두커피 비슷한 향이 나서 차처럼 자주 마신다”며, “여자에게 좋은 약초라는 금앵자 제품과 함께 구입해 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