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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우리나라 표준 전문가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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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우리나라 표준 전문가가 견인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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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합동기술위원회 표준전문가 발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 이하 국립전파연)은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표준화 정보 및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ISO/IEC JTC 1 표준 전문가 발표회를 12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은 국내 표준전문가들을 지원하여 ISO/IEC JTC 1 국제기구의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1년여 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하였다.

세미나는 ‘JTC 1의 신기술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기술의 표준화 동향’을 다룬 분과 1, ‘ICT 융합기술의 표준화 동향’을 다루는 분과 2,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는 기술 표준화’ 등 3개 부문 분과로 구성·진행되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새일상 시대에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온 비대면 서비스, 즉 확장가상세계, 원격교육 등의 서비스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표준화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 분과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이 독자적인 발전을 넘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기반기술로 활용됨으로써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융합 사례인 에너지-전력 사물인터넷, 수중 사물인터넷, 무인항공기/드론 분야의 기술 및 표준화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수중 사물인터넷 분야는 지난 5월 SC 41(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회의때 우리나라가 작업반(WG 7) 신설을 주도하고, 박수현 교수(국민대)를 의장으로 추대하여 수임하는 등의 국제표준화 활동사항을 소개하였다.

마지막 분과에서는 우리 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급속히 진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 및 표준화 동향, 그리고 디지털 사회의 전형인 지능형 도시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현황을 소개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전쟁 등 세계 각국들이 디지털 신기술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환경에서 산학연 표준전문가들을 위한 이번 발표회 개최가 시의적절하다”고 언급하며 “국립전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2.0의 성과를 국제표준으로 연계시키고,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의장단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표준전문가 양성 등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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