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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웹진 ‘아는사람’,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무료 감상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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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웹진 ‘아는사람’,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무료 감상서비스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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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개설된 문화예술 웹진 ‘아는사람’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특성을 활용,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신인작가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이 담긴 문학과 음악, 미술 등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웹진 ‘아는사람’은 작가들의 지면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형 게시판과 함께 매월 10일, 신선한 기획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학작품과 시각예술작품 간의 협업이 돋보이는 SEE:시(詩), 문학작품 낭독본이 배경음악으로 재생되는 문학 스트리밍, 전영규 평론가의 일상비평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서울문화예술재단의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ART MUST GO ON’ 사업의 일환으로 시인과 뮤지션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콘서트 '접속 ‘하다''를 진행했다.

'접속 ‘하다’' 콘서트는 시인과 뮤지션이 상대의 작품을 자신의 장르로 재창작해 공연하고 낭독하는 복합문화 콘텐츠로, 뮤지션으로는 이랑과 키디비, 사뮈, 시인으로는 이소호, 강혜빈. 김연덕이 참여했다.

해당 콘서트는 영상콘텐츠로 제작되어 오는 12월 10일 웹진 ‘아는사람’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접속 ‘하다’ 콘서트와 더불어 오는 12월 10일 발행일에는 12월 SEE:시(詩) 아트웍에 참여한 이동구 회화작가의 온라인展 '거꾸로 그네놀이', 공모를 통해 12월 SEE:시(詩)로 선정된 송희지, 정은, 조유나 시인의 작품 ‘델리케이트’, ‘밤의 풍선’, ‘사탕과 젤리와 풍선’ 등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