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4개 대학(공주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단국대) 연합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 충남 지역 4개 대학 연합은 지난 8월 24일 현직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업체 대표를 섭외해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에게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진입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판로 마케팅 중 하나이며,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판매에 참가했던 업체는 모두 단짝, 이너프리,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등 총 14개 기업이며, 판매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1만 7천명을 넘었다.

특히 이번 사업 이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로 확대에 가능성은 본 애드에이블은 자체적으로 2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앞으로 월 1~2회 정도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속할 것으로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통해 입주 기업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홍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입주기업의 경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기업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에는 창업 후 3년 이내 신규 창업자 및 각 센터에서 지정한 기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다. 충남권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연합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각종 지원프로그램, 교육, 네트워크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