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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베트남 브이네트워크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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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베트남 브이네트워크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1.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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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솔루션 현지 사업 역량 추가...동남아 이메일 보안기술 공급자로서 경쟁력 갖출 것
기원테크의 김충한 팀장(왼쪽)과 브이네트워크(VNETWORK)의  하우 판(Hau Phan) 매니저가 11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원테크의 김충한 팀장(왼쪽)과 브이네트워크(VNETWORK)의 하우 판(Hau Phan) 매니저가 11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기원테크(대표 김동철)가 11월 10일 베트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CDN) 기업인 브이네트워크(VNETWORK)와 공동사업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 브이네트기원 시큐리티(VNETKIWON SECURITY) 설립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진단, 수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2021년부터 시작된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기원테크 측은 브이네트워크와 설립한 이번 합작법인을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현지 글로벌 이메일 보안 표준 상용화를 위한 운영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원테크는 합작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전체에 표준 이메일 보안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는 운영 및 판매 거점을 확보한다. 합작법인 표준 이메일 보안 서비스의 신뢰도 및 확장 속도를 높이고, 합작법인 상대기업인 브이네트워크 파트너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공급 서비스 고객을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변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 사업 역량을 추가, 동남아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기원테크의 김충한 팀장은 “이번 합작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표준 정보보안 기술 상용화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유하고 있는 이메일 보안 표준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메일 보안 대표 표준 기술 공급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원테크는 지난 10월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리포트(Tool: Vendor Identification for Email Security 2021)에 등재됐다. 최근에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제정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과 관련해 표준 보안기술로 제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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