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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OTWO), 다크웹 정보 분석 시스템 다크트레이서 국내 공급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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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OTWO), 다크웹 정보 분석 시스템 다크트레이서 국내 공급 파트너십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1.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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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컨설팅 전문기업 오투(대표 정준오, 박상철)가 다크트레이서(다크웹 정보 분석, 추적 솔루션)의 국내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킹, 랜섬웨어를 통한 개인 및 기업 정보의 다크웹 유통으로 기업의 기밀, 임직원 및 고객 계정 정보, 주요 문서 등이 유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 신뢰와 가치를 떨어뜨리고 비지니스 기회를 잃는 등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될 수 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등 디지털 전환이 급속화되는 과정에서 보안사고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크트레이서는 다크웹 상의 콘텐츠 정보를 빅데이터로 수집·저장하여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 검색을 통해 자료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제 다크웹의 콘텐츠(문서, 이미지 등 유출파일)를 포함하고 유출 정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으며 다크웹 검색 이력 및 결과를 프로파일링하여 상세 분석을 도와주는 다크웹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다크트레이서는 2018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인터폴, 미연방수사국(FBI) 및 다수 국가의 기관과 해외 기업 등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오투의 영업 및 기술지원에 대한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국내 민간 기업들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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