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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간 마이데이터 연계…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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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간 마이데이터 연계…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본격 착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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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 1차 회의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가 관계부처와 함께 국가 차원의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본격 착수한다.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공공·민간에 제공해 왔던 개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전송요구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신용평가,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에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의 자기정보에 대한 관리·통제권 강화와 더불어 데이터 산업 육성 및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금융, 의료·보건, 통신 등 분야에서는 마이데이터 도입이 활발히 추진 중이나 분야별 추진 경과·내용 등에 차이가 있어, 국민 생활 전 분야에서 마이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종 산업간 개인정보 전송·연계를 위한 표준화 등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와 관계부처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첫 걸음으로 11월 5일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이하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주재), 4차위, 금융위, 교육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국장급 등이 참석해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계획, 협의회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계획과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①산업간 데이터 형식 및 전송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한 기본 방향 및 절차, ②사용자인증 및 보안체계 구축 방안 등 표준화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화 추진 일정과 협의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부처간 협의를 통해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 이동권의 조속한 법적 근거 마련 및 분야간 마이데이터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마이데이터 표준화 수요조사, 분야별 표준화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해 관계부처 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마이데이터의 확산과 분야 간 연계는 정보주체의 ‘자기정보 결정권’을 보장하고, 국민이 데이터 경제의 주체가 되어 데이터 부가가치를 향유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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