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 인공지능 AI API 센터 오픈

정보보안 위한 비식별화 서비스와 개인정보보호 검출 서비스 제공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여러 기업에서 다양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cometrue.ai AI API 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에 밝혔다.

AI API 센터는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Vison 분야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관, 기업, 스타트업에서 간편한 연동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CLOUD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API 센터를 통해 컴트루테크놀로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CLOUD API(웹호출)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보안성 인증을 받은 CLOUD 서버를 활용한다. 또한 별도의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서비스일 경우에는 SDK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는 크게 본인확인, 문자인식(OCR), 문서분류, 얼굴인식, 사물인식, 정보보호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얼굴인식 기술은 지난 9월 KISA 바이오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얼굴검출’, ‘얼굴비교’, ‘얼굴 마스킹’ 서비스는 보다 신뢰성 높은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컴트루테크놀로지의 AI OCR 서비스는 카카오, 하나금융TI, 삼성증권 등의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구축형으로 활용 중에 있다. 그리고 이미지 내 개인정보를 검출하는 정보보안 서비스의 ‘이미지스캔’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스캔은 한화저축은행, 국립재활원, 제주도청 등을 레퍼런스로 가지며 이외에도 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API 서비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기술을 이용할 수 있어 고정된 형태의 서비스에 비해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컴트루테크놀로지 컨설팅팀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API형 서비스로도 판매하는 것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정보보안 API 서비스 추가 및 기능 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컴트루테크놀로지는 2차, 3차에 걸쳐 더 많은 API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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