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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국내 공공 부문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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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국내 공공 부문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적극 공략
  • 길민권
  • 승인 2016.03.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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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공기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관리 위해 컴볼트 백업 솔루션 도입
컴볼트코리아는 국내 공공 부문의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국내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해 공공 특화 제품 및 프로모션, 교육 지원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 최근 컴볼트코리아는 한국레노버와의 협력을 통해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레노버의 System x 기반 하드웨어를 결합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LC 3000과 LC 6000을 선보였다. LC 시리즈는 레노버 일체형 백업 어플라이언스 구성으로 백업 및 복제를 위한 통합 자동화 기반의 재해 복제를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는 2월 29일, 해외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컴볼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보호하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영국 에버딘셔 카운슬(Aberdeenshir Council)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넓은 지역 중 하나를 관장하는 지방 정부이다. 1971년 이후 카운슬의 인구가 50% 이상 급증하면서 25만 명의 인구와 87개의 육아시설, 150개의 초등학교, 17개의 중학교 등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에버딘셔 카운슬의 IT 팀이 관리해야 할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도 함께 증가했다. 에버딘셔 카운슬은 각 지역 간의 네트워크 접근성 편차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 관리를 하기 위해서 지역 내 두 개의 데이터 센터에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했다. 이에 기존에 사용하던 백업 솔루션도 새롭게 교체하게 되었다.
 
에버딘셔 카운슬은 익스체인지(Exchange), 쉐어포인트(SharePoint), 링크(Lync), 오라클(Oracle) 등 다양한 서버 환경에서 백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데이터 센터 확장에 대비하여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백업 솔루션이 필요했다. 특히 카운슬에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IT 인프라를 모두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을 찾았다. 에버딘셔 카운슬은 이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였다. 에버딘셔 카운슬은 컴볼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익스체인지를 비롯한 다양한 서버 환경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데이터도 통합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 관리도 더욱 간단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호주 패러매타(Parramatta) 교구는 시드니 서부 지역에 80여 개의 초, 중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패러매타 지역 가톨릭 학교를 다니는 교사와 교직원은 4,500명이며, 학생 수는 42,000명에 달한다. 학생 기록을 의무적으로 25년간 보관해야 하는 호주 법률에 따라 가톨릭 학교가 보관해야 하는 학생 기록도 매년 증가했다. 또한 가톨릭 학교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가상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가톨릭 학교는 학생 1인당 최대 3대의 네트워크 기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2배로 늘이고, 매달 400TB(테라바이트)의 인터넷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망을 확대했다.
 
이에 가톨릭 학교의 IT 팀은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학생 기록, 교육용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가상 학습 환경 구축으로 인해 증가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비하기 위해서 컴볼트 솔루션을 도입했다. 컴볼트 솔루션의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서 파일 시스템 데이터의 56%를 줄였고, 익스체인지와 SQL 데이터의 80%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IT 인프라에 대한 간접관리비용이 줄어들면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호주 컴케어(Comcare)는 우리나라의 노동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안전한 노동환경과 고용보험,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호주 정부 기관이다. 700명이 넘는 컴케어 소속 직원들이 호주 각지에 흩어져서 일하기 때문에 24시간 구동 가능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컴케어는 최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는 만큼,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하고 신뢰할만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컴케어는 데이터 보호 신뢰성과 정보 보안, 저장된 데이터 관리 기능, 유연성, 비즈니스 연속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컴볼트 솔루션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컴볼트코리아 토마스 리 지사장은 “최근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공기관의 컴볼트 솔루션 도입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데이터 관리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데이터 분실에 대한 염려 없이 중요한 공공 비즈니스 전략을 수행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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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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