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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아름다운 토요일’ 기부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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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아름다운 토요일’ 기부행사 실시
  • 길민권
  • 승인 2011.12.1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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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째…아름다운가게에서 나눔 캠페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가 오는 17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판교 사옥 이전과 함께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한 뒤 갖는 첫 공식 사회공헌활동이며, 2003년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증물품 수량이 39%, 참여 인원이 18% 증가한 한편 부서참여율이 100%에 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11월 한 달 간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의 용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싼 가격에 팔거나 나눠 갖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았다. ‘집 안에선 고물, 다른 이에게는 보물’이라는 모토로 캠페인을 펼쳐 기증물품 약 6300점을 모았다. 이는 직원 1인 당 평균 10점이 넘게 기증한 것으로 다른 기업에 비해 참여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다.
 
김홍선 대표는 물론, CEO 시절인 2003년 첫 행사 때부터 매년 참여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동참해 200점 가까운 물품을 기증했다. 행사 당일에는 김홍선 대표, 권치중 부사장을 비롯한 안철수연구소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공익 정신은 안철수연구소 창업 이래 변함없이 유지해온 기본 정신이다. 그런 차원에서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이 만큼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아름다운 토요일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일터' 제 1호 기업으로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매년 12월이면 낙도, 오지의 '마을작은도서관'을 후원하는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보안 교실인 'V 스쿨'을 연 2회 개최하며 대학생 대상 보안동아리 활동을 후원한다. 특히 'V스쿨'은 날로 지능화하는 악성코드로부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과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갖도록 하는 한편, 청소년 보안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V스쿨 멤버는 온라인 커뮤니티(cafe.naver.com/vgeneration)에서 정보를 나누며 보안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해외 개도국의 정보격차 해소 차원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IT봉사단, 사랑의 그린PC 등 활동에 V3 백신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경기도청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 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인터넷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및 PC 돌보미 사업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향후 IT 보안전문가인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활동인 ‘IT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 계층 대상 실버 컴퓨터 교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