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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심리상담센터 ‘재희’ 11월 한 달간 MBTI 등 심리상담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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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심리상담센터 ‘재희’ 11월 한 달간 MBTI 등 심리상담 할인 이벤트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10.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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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 ‘재희’에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한 달간 MBTI 등 심리상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희’는 이달 25일부터 오픈한다. ‘재희’란 이름에는 있을 재(在), 희망 희(希) 한자로 구성해 ‘희망이 있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조절, 대인관계, 진로, 학습, 트라우마, 우울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한 달간은 개인상담료를 20% 할인된 금액에 진행되며, 개인별 최초 결제액에 한정하지만 등록 횟수는 제한이 없어 10회 이상 등록 시 2022년 상반기까지 언제든지 희망 시기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중학생 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MBTI, 애니어그램, 진로흥미검사, 진로가치관검사 등 성격 및 진로 심리검사를 운영한다.

장재희 재희 상담센터 대표는 국가전문자격인 청소년상담사1급 보유자로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직업진로 상담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 2012년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증진 관련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희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이 심리검사와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구상했다”라며, “오픈 이벤트를 통해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대인관계, 진로선택 등 고민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