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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어바웃 MCN, B.I 확립 위한 ‘도어낫(DOOR:NOT)’ 브랜드 리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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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어바웃 MCN, B.I 확립 위한 ‘도어낫(DOOR:NOT)’ 브랜드 리런칭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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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킹어바웃 제공
사진= 토킹어바웃 제공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 전문기업 ㈜토킹어바웃에서 MCN 비즈니스를 전면적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도어낫(DOOR:NOT)’이라는 브랜드로 리런칭했다.

토킹어바웃 MCN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채르니, 웃짜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현지화 자막 지원, 마케팅 이벤트 등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왔다.

앞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자 리런칭한 브랜드 도어낫은 ‘Do or Not’에서 착안한 네이밍으로 ‘문이 없음’, ‘경계가 없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킹어바웃 측은 리런칭을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LET’S BEYOND ALL TOGETHER’ 이란 슬로건 아래 카테고리나 국가의 제약 없이 도전하고 실행하는 MCN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IP를 활용한 단순 광고는 물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PB상품 제작, 글로벌 마케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Beyond Ordinary MCN’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MCN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사이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단순한 역할만 제한적으로 수행한 데 비해 도어낫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모두가 영향력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글로벌’이란 기존 키워드를 넘어 경계 없는 성장을 도모하는 MCN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뿐만 아니라 각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IP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개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모두가 도어낫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규 오픈한 도어낫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