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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이스라엘 공군 상대로 장기적으로 도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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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이스라엘 공군 상대로 장기적으로 도청 진행
  • 길민권
  • 승인 2016.02.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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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에 대해 불만 표시하며 암호화 시스템 교체 고려
최근 폭로된 기밀문서에 의하면 미국과 영국은 장기적으로 이스라엘 공군을 상대로 도청을 진행하였다고 했으며 도청은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해당 문서는 NSA 외주회사 전 고문인 애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오픈 되었으며 다수 미디어에 의해 공개 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NSA와 통신기술 도청을 책임지는 영국정보기관 정부통신센터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가자지구,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한 활동을 도청하였으며 무정부주의자라는 코드명으로 키프로스를 베이스로 진행되었다. 도청대상에는 중동지역 기타 국가들도 포함되었다.
 
문서에 의하면 영국정부통신부는 2008년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해당 도청활동은 필수라고 기재되었으며 미국과 영국을 도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군사훈련 및 행동 그리고 미래에 취해질 행동들을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해당 도청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였다. 이스라엘 정보부장과 에너지 장관을 맡고 있는 Yuval Steinitz는 이러한 도청은 이스라엘의 최대극비 사항을 목표로 한 건 아니지만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암호화 시스템 교체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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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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