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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메뉴판 티오더, KT와 서빙 로봇 연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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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메뉴판 티오더, KT와 서빙 로봇 연동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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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메뉴판 브랜드 티오더는 KT와의 기술적인 협력을 통해 서빙 로봇 연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티오더와 연동한 KT서빙 로봇은 총 4개의 센서가 탑재되어 장애물 인식에 능숙해 좁은 실내에서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0kg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메뉴를 수령한 후 서빙로봇은 무게 센서를 통해 인식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최첨단 로봇으로 4개의 센서가 정밀하게 움직임으로써 좁은 공간과 통로가 있는 소규모 매장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오더는 테블릿 메뉴판을 이용한 무인주문과 함께 서빙에서도 직원과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오더는 태블릿메뉴판을 통한 무인 주문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적 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메뉴 선택부터 결재까지 테이블에서 바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테블릿 메뉴판이 우수한 기능의 KT 서빙로봇과 연동을 통해 서빙로봇 대중화에 앞장서며 티오더의 비대면 주문 시스템과 KT 서빙 로봇의 연동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