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씨소프트(대표 김한기)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디지털애널리틱스 융합학과와 빅데이터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쓰오씨소프트 조명숙 부사장, 에쓰오씨소프트 빅데이터컨설팅팀 오봉택 이사, 연세대학교 디지털애널리틱스 융합학과 임일 주임교수, 연세대학교 디지털애널리틱스 융합학과 김우주 교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씨소프트와 연세대 디지털애널리틱스 융합학과는 빅데이터 분야 관련 사업 수행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선행과제 협력,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공동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과 업무 협력 등 양사의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세대 디지털애널리틱스 융합학과는 융합실용 일반대학원으로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학습 등을 교육하는 학과이다. 이를 통해 산업에 필요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경기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다양한 공공기관 지자체의 굵직한 빅데이터 사업수행 경험을 쌓은 에쓰오씨소프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씨소프트 조명숙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의 상호보완적 협력뿐 아니라 비즈니스 시너지를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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