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세계적으로 전자 산업 및 IT 혁신 국가로 손꼽히는 한국의 B2C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최고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이자 사이버 인텔리전스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시큐어링크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스퍼스키는 시큐어링크의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B2C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동적인 시장 상황에 맞춰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발판으로 한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널리 보급되면서 개인이나 기업 모두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직면해있다. 따라서 데이터 보안은 기업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Kaspersky Internet Security (KIS), Kaspersky Total Security (KTS), Kaspersky Anti-Virus (KAV)와 같은 카스퍼스키 B2C 제품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인텔리전스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 시큐어링크와의 파트너 협약을 통해 개인 사용자 대상의 카스퍼스키 솔루션 판매를 증대하고 카스퍼스키의 전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큐어링크와 협업에 대해 카스퍼스키 코리아 강하라 대표는 "시큐어링크와 파트너가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 협력이 한국 시장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사이버 인텔리전스와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큐어링크와의 파트너십은 B2B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카스퍼스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또한 최종 사용자들이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이름이 나 있는 한국 시장에 더욱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로써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큐어링크 고준용 대표는 "한국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기술 및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이다.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카스퍼스키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우리의 역량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각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사이버 인텔리전스와 보안 옵션을 다양하게 갖추게 될 것이므로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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