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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스타, 간편조리세트 등 3개 유형 HACCP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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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스타, 간편조리세트 등 3개 유형 HACCP 인증 취득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8.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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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지스타(대표 한형석)는 ‘간편조리세트’, ‘식육함유가공품’, ‘신선편의식품’ 3가지 유형에 대해 추가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해썹)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의 발생 가능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하며, HACC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베지스타는 B2B 전문 식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전처리 농산물, 밀키트, 샐러드, HMR 등 신선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즉석섭취식품’, ‘간편조리세트’, ‘식육함유가공품’, ‘신선편의식품’ 4가지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확보했다.

특히 ‘간편조리세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밀키트 제품을 별도로 분류, 관리하기 위하여 2022년 1월 1일 시행 예정으로 신설한 식품유형이며, 베지스타는 밀키트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여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이다.

베지스타 한형석 대표는 “HACCP 인증은 소비자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고 거래처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베지스타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HACCP 인증 이후에도 식품 안전 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