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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APM 기업 뉴렐릭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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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APM 기업 뉴렐릭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8.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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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APM(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인 뉴렐릭의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가트너의 APM 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다.

뉴렐릭은 최근 고객들의 IT 환경에 대한 혁신적인 새로운 시각화 및 기능을 제공하는 전방위적 가시성을 확보한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둔 뉴렐릭은 지난해 8월 서울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뉴렐릭과 함께 기술 및 영업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담당자는 “지속적인 국내 이용자 증가로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의 뉴렐릭 관련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렐릭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영업 및 GM 수석 부사장 벤 굿맨(Ben Goodman)은 “뉴렐릭과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번 한국의 유일한 클라우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렐릭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메가존클라우드와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및 최적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확산하면서 DevOps 기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까지 전체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이런 영역에서 뉴렐릭과 협력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최적의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때 이번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3700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매출 54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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