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을 활용한 에듀테크 전문기업 키움테크(대표 이병재)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 중개 플랫폼 기업 키즈페이(대표 한상택)와 지난 20일 신체활동 기반 교육 플랫폼 ‘멀티짐’ 에 대한 총판 체결식을 가졌다.

키움테크는 터치 및 모션 센서를 활용한 AR/VR 콘텐츠 개발 기술과 교육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문제해결, 인지학습, 스포츠, 댄스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 멀티짐을 개발하였다.

멀티짐은 비교적 좁은 실내에서 운동량 높이고 팀 활동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도록 3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신체 및 인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키움테크는 키즈페이의 교육 프로그램 중개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여 높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키움테크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3D 압력 매트센서를 개발하여 멀티짐에 적용할 예정이며, 독보적인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키움테크 측은 이번 멀티짐 론칭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센서 개발을 통해 노인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플랫폼과 코로나 이후 제한된 외부 운동 시설을 대신하여 국민들이 편안하게 집에서 체험 수 있는 홈 트레이닝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키움테크 이병재 대표는 “이번 키즈페이와의 계약으로 저희가 개발한 미래형 교육 플랫폼인 멀티짐이 그 저변을 확대할 것임은 물론 유아 교육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키움테크와 키즈페이는 향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