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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포렌식 기반 분석 대응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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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포렌식 기반 분석 대응 시장 확대”
  • 길민권
  • 승인 2016.01.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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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확장해 모바일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분석 역량 높여 가겠다”
포렌식 기반 사고분석 대응 대표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 사진)는 지난해 기업 침해사고 분석 빈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한 한 해였다. 또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포렌식 서비스 매출이 주를 이룰 수 있도록 호스트 기반의 분석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 서비스를 확장해 모바일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분석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다음은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2015년 플레인비트 성과에 대해 정리한다면
 
지난해는 사고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포렌식 컨설팅, 맞춤형 교육을 서비스해 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고 분석의 경우 주로 기업 내 정보감사, 민형사 사건 증거 분석을 수행했으며 수행 건수는 14년도와 큰 차이는 없지만 볼륨(분석 정보량)이 큰 사건 위주로 수행되었다.
주목할 점은 14년 대비 침해사고 분석 빈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침해사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포렌식 기반 사고 분석-대응 서비스 2015년 시장 상황과 2016년 전망은
 
현재 플레인비트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포렌식 기반의 사고 분석-대응 서비스의 경우 국내에는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고 분석 서비스를 받은 공공, 민간 기업으로부터 침해사고, 포렌식 컨설팅 등의 서비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다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효과 검증을 위해 프리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인비트 서비스, 올해 어떤 발전과 변화가 계획돼 있나
 
기존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3가지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는 ‘사고 분석 서비스’로 침해사고를 비롯해 기업 내 다양한 사고를 분석해 원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보호대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는 ‘포렌식 컨설팅’으로 포렌식 사고 진단, 정보감사 진단, 포렌식 준비도 수립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기적으로 기업 내 장비/솔루션, 호스트 로그 분석을 통한 IT환경을 진단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디지털 증거 분석 서비스’로 민형사 사건의 증거 분석을 보다 전문화(플레인비트 분석 프레임워크 개발 예정)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목표 및 사업 전망과 전략이 있다면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포렌식 서비스 매출이 주를 이룰 수 있도록 호스트 기반의 분석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 서비스를 확장해 모바일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분석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 앞서 언급한 주력 서비스를 지금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옴니채널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구현해 내부적으로만 사용해오던 프로그램을 모듈별로 무료 공개할 예정이고, 장기적인 매출의 안정화 및 다각화를 위해 제품(증거분석 도구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그 밖에 교육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수의 사고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교육을 자체적으로 오픈할 예정이고 작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해외 교육 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공공/기업 보안담당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정보보호 시장에서 가해자는 기술의 취약점이 아닌 사람이다. 기업보안의 성숙도가 점차 높아졌지만, 여전히 정보보호 투자는 기술적 위협을 방어하는 것에만 치중되어 있다.인공지능이 보편화되지 않는다면 기업 내부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기술적 보호대책으로는 100% 막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정보보호 투자는 비정상행위의 지속적 적발을 위한 체계 수립, 퇴사자의 정보유출 행위 검증 등과 같이 사람을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것에 비중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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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