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늘, 마그넷 포렌식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MCFE(Magnet Certified Forensics Examiner)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포렌식 복합 솔루션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 사용법 학습을 바탕으로 모바일 포렌식, 클라우드 포렌식, 맥 포렌식, 침해사고 분석 과정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포렌식 전반을 다루는 MCFE 자격증은 법률 팀이나 외부 고객에게 마그넷 포렌식 제품을 사용하여 포렌식 조사 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입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그넷 엑시엄 개요 및 소개 ▲케이스 생성 및 증거 데이터 처리 방법 ▲주요 증거 아티팩트(artifact) 분석 ▲모바일 포렌식을 위한 증거 추출 및 분석 ▲보고서 생성 ▲증거 분석 실습 등을 다룬다.

마그넷 엑시엄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IoT 기기 등에 저장된 정보를 모두 추출하여 종합 분석할 수 있는 증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으로서, 단일 기기에서 추출한 데이터 분석만으로 알 수 없었던 범죄의 전모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업데이트 된 3.0버전에서는 기존의 HFS+ 뿐만 아니라 APFS의 FileVault2를 지원하며 데이터 암호화 해독이 가능하다. 또한 타임라인 분석 기능을 추가해 기존의 MAC Time을 이용한 데이터 정렬 방식이 아닌 삭제, 복구, 생성, 수정, 파일 공유, 변경 등의 모든 행위를 기록함으로써 더욱 진화된 분석을 지원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최근 온라인 범죄가 급증하며 디지털 증거의 수집, 분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라며 “수사기관은 물론 정보 유출, 기술 유출, 해킹 침해 사고조사, 세무회계비리, 횡령 등 일반 기업과 금융 기관에서의 활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마그넷 공인 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는 디지털포렌식, 침해사고대응, 통합 보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강사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그넷포렌식 자격증(MCFE) 과정은 8월 개강 예정으로,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격증 과정 신청은 웹사이트(클릭)에서 연락처 정보와 신청 날짜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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