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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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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강화 필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7.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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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국경을 넘어 국제적 상호 협력 필수
VPN 취약점 악용한 공격 심각…공격자 관점에서 보안대책 수립해야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기조연설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기조연설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K-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안심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서 미국 CISA 에릭 골드스타인 사이버보안실장은 “정보보호는 전세계적인 이슈이며 국제적 사명이다. 국경을 넘어 상호 협력해야 한다. 사이버보안을 외교정책적 맥락에서 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화하는 위협에 공동대응하자”고 촉구했다.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은 “한국이 글로벌 사이버 안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의 중립지대 역할 수행, 국제 수준의 보안기술 개발, 국제 감각의 보안전문가 육성, 북한에 대한 가장 잘 아는 나라로서 역할, 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사이버 안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기조연설. VPN 취약점 관련 보안강화 촉구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기조연설. VPN 취약점 관련 보안강화 촉구

이어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는 “VPN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들이 심각한 수준이다. VPN 서버/소프트웨어 자체의 문제점이 생각보다 많다. 업데이트는 필수고 사용하고 있는 VPN 제품이 안전한지 점검해야 한다”며 이어 “내부침투 성공을 가정하고 공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해킹을 가정한 보안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체크리스트 기반 보안성 점검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 점검이 필요하다. 더불어 피싱 공격 등 보안인식에 대한 내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도 거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국민포장: 박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대통령표창

남영규 한국수력원자력 처장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국무총리표창(개인)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권성철 기획재정부 전산사무관

△국무총리표창(기관)

경기도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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