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MPIS 2021이 지난 6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위드네트웍스 박동준 차장은 ‘의료기관 보안 강화를 위한 취약점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위드네트웍스(대표 고인구, 안종업)는 2009년에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부터 솔루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Total IC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서울 본사와 부산, 대전, 대구, 광주의 지사에서 전국의 의료기관,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각각의 환경에 적합한 보안 시스템을 위해 토탈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네트웍스는 오랜 경험을 통하여 많은 고객들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국내 환경과 맞지 않는 외산 솔루션으로부터 오는 문제, 다양하게 도입되어 있는 솔루션 간의 연동 부족 등 많은 고충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위드네트웍스는 2017년부터 자사 R&D 센터를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 실무진의 업무 프로세스 및 다양하고 복잡한 보안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위드네트웍스 박동준 차장은 MPIS 2021에서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 ‘withFlow(위드플로우)’와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솔루션 ‘withVTM (위드브이티엠)’은 개발 초기부터 국내에서 정보보안 환경이 가장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금융권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러 보안 솔루션 간의 연속성 확보 및 체계적인 정보보안 환경 구축을 위해 개발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에서 해당 솔루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차장은 “withVTM은 기존에 분산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취약점들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산 취약점 점검 도구로부터 나온 웹 취약점,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시스템 취약점, 소스 코드 취약점 등을 withVTM이 가지고 있는 자산 관리 기능과 연동하여 자산의 위협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 지수를 제공한다”며 “CVE, CWE 및 CAPEC을 사용한 취약점 분류 체계를 이용하여 해당 취약점을 점수화(Scoring)하여 취약점을 관리하는 실무 담당자에게 어떤 자산이 더 중요하며 어떤 취약점에 대해 선제 조치가 필요한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withVTM은 기관 내 자산을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는 자산 관리 기능과 취약점 점검 및 조치에 대한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취약점 조치 현황 관리 기능, 이 두 가지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하는 취약점 통합관리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보안 스캐너와의 연동되기 때문에 여러 상태의 취약점(현재 발견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치가 이루어진 취약점) 및 자산을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복잡한 관리 체계를 간소화하고 쉽게 보여줌으로 담당자들의 대응 시간과 업무 효율성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취약점 조치 이력과 감사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자료를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제로 기업 자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격들만 파악하여 자사의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위드네트웍스는 설립 이래로 여러 고객사에서 쌓아 온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확장하여 국내 보안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라인업해 사업의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보안 취약점 통합관리 솔루션 withVTM을 올해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자사의 전국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료기관,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여 그 기능과 사용성을 인정받아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MPIS 2021에서 위드네트웍스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음은 위드네트웍스 강연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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