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대한병원정보협회·대한병원정보보안협의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의료기관 정보보호 컨퍼런스 MPIS 2021이 7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이번 MPIS 2021 전 강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이 힘들었던 실무자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으로 생방송됐다.

이 자리에는 300여 명의 전국 국공립, 대학, 일반병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책임자,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오전 강연으로는 △보건복지부 신제수 정보화담당관의 의료기관 진료정보보호 추진 방향,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건국대학병원)의 K-Hospital 정보보안의 이슈와 대안,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김현준 이사의 A.I. 기반의 네트워크 운영,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케어사업부 류재준 이사의 P-HIS가 구축된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소개, △ 포티넷코리아 이창운 이사의 병원 내 유무선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제어, △멘로시큐리티 권혁인 이사의 병원을 위협하는 랜섬웨어, 막을 수 있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의 의료기관 이메일 및 망분리 환경에서의 악성코드 위협과 대응 방안 등이 발표됐다.

오후 강연으로는 △위드네트웍스 박동준 차장의 취약점 통합 관리를 통한 보안 시스템 강화 △안랩 백민경 부장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Endpoint Hardening 전략 △ 파이오링크 컨설팅사업실 김영준 실장의 의료기관 ISMS-P 수립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이슈 및 대응 방안 △한국오라클 엄진우 상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Zero Trust Security)에 대응하는 DB보안 강화 방안 △신촌세브란스 김진응 정보전략기획팀 팀장의 연세의료원 Hybrid 망분리 사례 및 고려사항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근희 교수의 의료기기 보안취약점과 대응 방안 △고려대 안암병원 강병익 파트장의 고대의료원 PHIS 클라우드 도입과 보안 △삼성서울병원 CISO 박종환 상무의 의료데이터 가명처리 기준 및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 병원정보보안협의회 박종환 회장, 신촌세브란스 김진응 정보전략기획팀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참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병원 정보보안 실무에 어려움과 주요 이슈, 해결방안,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MPIS 2021 강연과 전시 참가기업은 주니퍼네트웍스, 안랩, 포티넷, 네이버 클라우드플랫폼, 파이오링크, 멘로시큐리티, 위드네트웍스, 시큐레터, 오라클, 대상정보기술, 지란지교데이터, 엔텀네트웍스, 행복소프트, 엠클라우독 등이 참여해 병원 정보보안에 특화된 최신 보안솔루션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300여 명의 참관객들은 랜섬웨어 대응과 망분리, 클라우드, 문서보안, ISMS-P, 보안교육, 보안관제, 엔드포인트 보안, DB보안, 의료기기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전시부스를 관람했다.

-발표자료 다운로드: 클릭  (프로그램란 참조)

다음은 MPIS 2021 강연동영상이다. (강연은 25분 이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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