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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산업단지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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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산업단지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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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산업단지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센코-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산업단지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센코(대표이사 하승철)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시티·산업단지 솔루션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센코는 국내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제조-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토탈 센서 솔루션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 그린 도시사업, 악취-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관련 사업, 스마트 폴 구축 사업, 수소 관련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의 발굴 및 협력,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 등 스마트시티·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센코는 환경-안전 분야 관련 H.W. 및 센서 등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을 LG유플러스에 제공한다. 센코와 LG유플러스는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내 위험, 유해 물질 등의 감지 및 솔루션 상품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되며 환경-안전 분야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로 현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및 쾌적성을 담보 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센코는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하여, 안전한 작업장 및 쾌적한 일상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상호 사업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도시 내 악취,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환경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강화된 환경-안전 관련 법규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고민과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산단 솔루션을 센코와 같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 개발해 다양한 영역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다양한 안전 센서 기기들이 환경, 교통, 안전 등 데이터기반의 스마트 시티를 운영하기 위해 사용된다”라며 “LG유플러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센코는 단순한 가스센서 기업을 넘어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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