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지난해 6월, 일본 M사 요청으로 ViRobot Mobile for Android TV(이하 ViRobot Android TV)를 개발해 공급했디고 밝혔다.
 
ViRobot Android TV는 하우리에서 개발한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ViRobot Mobile for Android, 이하 VRMA)의 기능 중, 안전성 검사 기능을 안드로이드(Android) TV에 맞게 구현한 스마트 TV용 Anti-Malware 솔루션 이다. ViRobot Android TV는 하우리의 악성코드 대응 기술이 집약된 Anti-Virus, Anti-Spyware 기능을 탑재하였고, 행위기반 위험 어플리케이션 차단 기능, 취약환경 점검 기능, 검사영역 세분화 기능 및 패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중, 행위기반 위험 어플리케이션 차단 기능은 하우리가 자체 개발한 행위분석을 통해 기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험 어플리케이션을 진단하고, 의심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며, 기기의 취약환경을 점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약환경 점검 기능은 취약한 설정을 파악 및 점검하고, 관리자 권한 획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취약한 환경을 통한 해킹 시도 차단이 가능하다.
 
하우리는 현재, ViRobot Android TV 출시 이후, 일본 M사와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현지화 및 고품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M사는 모바일 컨텐츠 전문회사로, VRMA를 판매 대행하고 있다.
 
하우리 김의탁 연구소장은 “하우리는 모바일, PC, Server 기반의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취약성 분석 및 제거와 관련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기종 및 모바일 운영체제, 어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을 대응할 수 있는 끊임없는 R&D와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ViRobot Android TV 출시 및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스마트 TV 마켓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