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중앙성청의 인터넷공격 대응훈련을 확충할 것이며 지방정부도 참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의 낙후한 현 상황을 보완하려는데 있다.
 
일본 언론보도에서는 일본중앙정부는 강렬한 위기감을 갖고 있으며 관련인사는 "전체 일본이 공격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표현하였으며 일부는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공격에 의한 사고나 장비고장에 대비하여 일본정부는 각 지방정부에서 "긴급시대응책"을 마련하고 사고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하지만 일본 총무성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2014년 4월까지 44.1%의 도시에서 아직 계획안을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의하면 규모가 작은 지방정부일수록 인재배양면에서는 더욱 낙후하고 대응능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월부터 개인번호제도의 사용으로의 보안성 향상은 시급한 상황이며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네트워크시스템 책임자의 대응능력의 강화는 없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범죄 전문가 고베대학 연구원 정보통신공학교수 모리이 마사가츠는 중앙정부의 확장훈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고 표현하였다. 도시보안계획에 대해 모리이 마사가츠는 "인터넷보안 관련 정보를 공유하교 교환하는 환경을 보완하는 것도 주요 과제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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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