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IoT를 결합한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하여 지능형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다.

Markets and Markets의 조사에 따르면, AIoT 시장은 2019년에 51억 달러에서 2024년에 162억 달러 규모로 26퍼센트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차별화된 AIoT 제품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ModusToolbox 머신러닝(ML)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odusToolbox ML은 인피니언의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 (MCU)에 딥러닝 기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ModusToolbox ML은 ModusToolbox 소프트웨어 및 툴의 새로운 기능으로, 디자이너가 딥러닝 기반 ML 모델을 평가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전문적인 툴들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능은 ModusToolbox에서 사용 가능한 기존 프레임워크와 호환되게 통합되므로 ML 워크로드를 시큐어 AIoT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풍부한 툴셋은 머신러닝 모델 구축을 위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므로 개발자들은 효율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단기간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ModusToolbox ML은 개발자가 TensorFlow 같이 선호하는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PSoC MCU에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크기와 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개발자의 임베디드 플랫폼 모델 최적화 및 테스트 데이터에 대한 성능 검증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ModusToolbox ML은 A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복잡성을 낮춤으로써 개발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컴퓨팅,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서비스와 더불어서 머신러닝 워크로드와 호환된 통합을 필요로 하는데, ModusToolbox ML이 바로 이와 같은 요구들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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