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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장 브랜드 미레아우드, 언택트 시대 맞춘 ‘맞춤 아기책장’ 포레아 회전책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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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장 브랜드 미레아우드, 언택트 시대 맞춘 ‘맞춤 아기책장’ 포레아 회전책장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5.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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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를 맞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비대면 수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한 아기책장 및 유아책장의 중요성이 커지자 미레아우드(대표 김상희)는 공간 활용에 좋은 회전책장을 출시했다.

이미 가구 업계에서는 재택근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크기와 기능을 갖춘 컴퓨터 책상 신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맞춤 책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미레아우드는 친환경 목재 및 친환경 마감을 내세운 포레아 회전책장을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해당 제품은 어린이 가구 안전검사 합격, 조달청 벤처 나라 선정, 유해물질 방출량 검사 통과, 화학적 안전검사 통과, 물리적 안전검사 통과, 어린이 가구 KC인증 등 아이들의 안전에 방점을 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건물을 본뜬 해당 책장은 자작나무 합판에 HPL(high pressure laminate, 열경화성고압수지화장판)을 접목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더치하우스 디자인을 통해 집안 어디에 배치해도 조화롭다.

업체 관계자는 "자체 포장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전국에 택배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미레아우드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라며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가구를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도서관, 학교 등 유아교육 기관에서도 납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국내 키즈가구 시장에서 디자인과 안전성, 실용성까지 갖춘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희 미레아우드 대표는 “항상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아이들이 자사 제품에서나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라며 “아기 전문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써 책임을 느끼고 그 책임감에 걸맞은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