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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고위 관계자, 사건조사 과정에서 제로데이 취약점 사용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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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고위 관계자, 사건조사 과정에서 제로데이 취약점 사용 인정
  • 길민권
  • 승인 2016.0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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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FBI의 이런 행위로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우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FBI 과학기술 부문의 행정보좌관 Amy Hess는 “FBI는 가끔 사회에 위협적인 용의자 추적과정에서 제로데이(0day) 취약점을 이용한다”고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FBI의 이런 행위로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우려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형소매업자, 과학기술업체 및 하드웨어 개발업체가 모두 사이버공격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때문에 FBI 추적방식은 사용자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비록 Hess도 이점을 우려하지만 “FBI는 사용자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안을 사이에 두고 합의점을 찾고 있지만 특수 상황에서 후자를 배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런 방식은 FBI가 흔히 사용하는 조사수단이 아니다. 만약 모 업체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관련 제로데이 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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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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