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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나루씨큐리티 김혁준 대표 “현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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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나루씨큐리티 김혁준 대표 “현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에 집중"
  • 길민권
  • 승인 2016.0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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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해 시장에 기여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 사진)는 침해사고 현장을 재현해 실질적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사이버베틀필드’와 네트워크 기반 은닉공격 탐지시스템인 ‘커넥텀’을 중심으로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항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솔루션을 개발해 온 나루씨큐리티 김혁준 대표에게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력과 철학을 가진 기업이다.
 
-2015년 실적과 성과를 정리한다면
올해 사이버배틀필드 시스템을 2012년 교과부, 2013년 KISA, 국방부, 2014, 국과연 그리고 올해 고려대학교까지 민, 관, 군, 학, 연 분야에 모두 납품한 의미있는 한 해였으며 은닉공격 탐지 시스템인 ‘커넥텀’은 올해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납품하였으며 기존 체크리스트 기반의 점검을 벗어난 데이터 중심의 감사를 위해 국내 5대인증기관 및 주요 은행 내부망 감사를 지원했다. 또한 (주)웅진과 총판계약을 체결해 기존 방어체계를 벗어난 공격탐지를 위한 제품으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나루씨큐리티 주요 솔루션 소개
나루씨큐리티 ‘사이버배틀필드’는 기존의 1차원적 공격자 중심의 정보보호에서 벗어나 가상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 침해사고 현장을 재현해 실질적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또 ‘커넥텀’은 네트워크 기반의 은닉공격 탐지시스템으로 기존 정보보호 예방체계를 우회한 공격을 탐지/대응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2016년 사업전략과 목표가 있다면 
2016년 사업계획은 현장의 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부망 인텔리전스 및 원격관제체계를 수립해 탐지에서 문제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배틀필드 고도화를 통해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공격/방어가 가능한 체계로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시장에 기여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정보보호 현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보안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업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현재 정보보호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유 중 하나는 정보보호 위협은 기존 방어체계가 대응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나 정보보호 방어체계를 제공하는 업계는 기존 관성적인 대응에 머물러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단편적 공격기술에 대한 방어방법에 집중 할 뿐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다. 이러한 현상이 전투에서는 이기지만 결국 전쟁에서는 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단위기술에 대한 대응 보다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 가에 대한 답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루씨큐리티는 이 문제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  
 
-정부 및 보안담당자들에게 2016년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정보보호 문제는 조직과 조직, 기관과 기관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틈에서 발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도 보안사고를 모두 방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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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