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지금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디지털비즈니스시대로 진입하며 변화와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다. 이제 디지털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산이 아닌 ‘지능화된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IT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는 지난해 심포지움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산업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혼돈을 리드할 용기가 필요하며 작게는 일하는 방식부터 크게는 새로운 제품,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는 등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파수닷컴은 시대의 변화를 쫓아 다양한 혁신을 이미 파수의 4가지 핵심사업분야에 적용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인텔리전트하게 만드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보안분야에서는 여러가지 경험과 기술을 녹여 지난해 Data security framework(데이터시큐리티프레임워크)을 제시하였으며 프레임워크 내 각 제품들 간의 링크를 보다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SPARROW(스패로우)를 핵심으로 하는 시큐어코딩 분야는 정적분석을 제대로 더 잘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현재 정적분석을 넘어 애플리케이션개발, 테스트, 운영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인텔리전트보안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콘텐트를 관리하는 솔루션인Wrapsody(랩소디)는 전세계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확실히 바꿀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DigitalPage(디지털페이지)’를 통해 디지털세상에서 개인의 정보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며 정보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조대표는 “파수닷컴의 2015년은 지난 15년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낸 아주 중요한 시기였고 코어까지 디지털화되는 세상을 리드할 경쟁력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라고 언급하며, “파수닷컴의 주력제품 4가지를 통해 디지털 세상을 리드하며 2020년 100대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더욱 스피드있게 돌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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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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