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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페이, 결제 및 수금 자동화로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도 이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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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페이, 결제 및 수금 자동화로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도 이용 예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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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원(주)(대표 안태준)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출입화물 비용을 결제하는 자사 로지스페이(Logis PAY) 서비스가 해양수산부 항만공사에서도 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류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의 사내벤처로 분사한 로지스원(주)은 모기업의 선사, 운송, 포워더, 화주 등 SCM 업체에서부터 검증된 각종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스페이는 이중 비용 결제와 이에 연관된 사무들을 자동화시켜주는 서비스로서 물류비 디지털 청구, 간편결제, 자동정산 등을 통합해 제공한다.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는 민간에서 검증된 로지스페이를 채택해, 항만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물류사업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지스페이를 통해, 향후 물류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방면의 결제 과정을 보다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전과정 상에서 각종 정보를 알람으로 제공해 현장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점이 현장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지스원 관계자는 “모기업의 다수의 물류 기업에서 사업 효율성 제고와 실무자 편익 증진을 실무를 통해 공인받은 로지스페이가 이제 해양수산부 항만공사 이용 고객들에게도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핀테크 기반의 청구 및 결제와 수금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물류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하며, 화물운송의 전 과정을 트래킹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하여 물류를 효율화 한다는 측면에서 수출입이 중요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스원은 물류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의 사내벤처로 분사한 원스탑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등 신기술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통한 물류 비즈니스의 혁신과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수출입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물류사간 단절되고 비효율적인 모든 업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를 표방하며 화물운송을 위한 물류사간 정보, 자금, 화물추적까지 해결하는 솔루션들을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자동화시키는데 기여하는 로지스페이(LogisPAY), 로지스RPA(LogisRPA), 로지스체인(LogisChain), 로지스뷰(LogisView) 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