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마이터(MITRE)의 새로운 컨테이너 프레임워크 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컨테이너용 마이터 어택(MITRE ATT&CK for Containers)’ 개발에 기여했으며, 지난 몇 년간 마이터와 협력하여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실제 증거에 기반한 연구 결과를 제공해왔다.
젠 번스(Jen Burns) 마이터 사이버 보안 선임은 “트렌드마이크로는 위협정보방어센터를 통해 컨테이너용 어택 프레임워크를 개발 단계부터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 중 한 곳이다”라며 ”마이터는 어택을 비롯한 지식 기반을 공통 언어로 활용하여 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안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를 비롯한 본 연구에 참여한 조직들은 실제 공격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여, 마이터의 보안 커뮤니티를 위한 보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일곱 가지의 마이터 테크닉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공격 기반의 증거를 제공했다. 이 중 두 가지 테크닉은 컨테이너용 어택을 위해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 및 조직은 본 내용의 테크닉을 참고해 공격자가 컨테이너 환경을 표적으로 삼는 방식을 확인하고 관련 위협으로부터 보호 및 대응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웬디 무어(Wendy Moore) 트렌드마이크로 제품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마이터의 새로운 컨테이너 프레임워크 개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트렌드마이크로의 연구 커뮤니티는 항상 현재와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고객과 디지털 세계를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컨테이너가 공격 대상이 될 것을 예상한 가운데, 관련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마이터와의 파트너십과 같은 사이버 보안 관련 연구는 보안 커뮤니티 내 트렌드마이크로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컨테이너 보안 도구인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원(Cloud One)은 심층적인 연구 전문성을 활용하여 고객을 보호한다. 컨테이너 개발, 배포 및 런타임 워크플로우의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개발자가 컨테이너 환경 전반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제공하는 컨테이너 보호 솔루션 및 전문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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