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2019년 CryptoAuthentication 제품군을 위한 트러스트 플랫폼을 출시해, 간편한 보안 인증 구현을 요하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게 하드웨어 기반 보안 요소를 위한 사전 프로비저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칩은 디바이스 구성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TPDS(Trust Platform Design Suite)를 새롭게 개선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보안을 위한 마이크로칩 보안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의 파트너들은 TPDS 버전 2 소프트웨어를 통해 풍부한 보안 솔루션 온보딩 에코시스템에 사용 사례를 추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구현 옵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시장을 위한 암호화 컴패니언 디바이스인 TA100과 같은 추가 보안 솔루션 지원을 포함한다.

경험이 많은 펌웨어 엔지니어라도 애플리케이션의 위협 모델을 특정하고 보안 인증, 보안 부팅, IP 보호 등과 관련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갖춘 보안 사용 사례를 개발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주로 문제가 되는 두 가지 과제는 디바이스의 보안 경계 구성, 그리고 개인 키, 대칭 비밀 및 다른 형태의 비밀 데이터를 포함한 비밀을 프로비저닝하는 것이다.

TPDS 소프트웨어는 가장 일반적인 시장 요건을 만족하는 사전 정의된 사용 사례를 제공해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한다. TPDS 소프트웨어는 세 가지 Trust Platform 플로우 중 Trust&GO 및 TrustFLE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TPDS v2를 통해 새로운 보안 프로젝트를 수분 안에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배포 규모, 사용 사례 요건 및 필요한 커스터마이징 수준에 따른 옵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TrustCUSTOM 제품군은 가장 까다로운 사용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보안 인증 구성을 완전히 자유롭게 정의하고 보안 키 스토리지를 완전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한다.

TPDS v2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통합된 온보딩 흐름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단계만으로도 보안 솔루션 선택, 사용 사례 검증, 프로토타이핑 및 보안 구축 프로세스 시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칩의 보안제품 그룹 부사장인 누리 다그데비렌(Nuri Dagdeviren)은 “마이크로칩의 TPDS v2 소프트웨어는 모범 사례를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프로세스의 필수 요소로 만들어 개발자가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에 대한 기존 표준 및 향후 규정을 간편하게 준수할 수 있게 한다. 마이크로칩은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 TPDS는 보안 요소 그 이상의 마이크로칩 보안 솔루션을 위한 온보딩 및 프로비저닝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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