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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온열매트까지 환우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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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온열매트까지 환우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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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건강이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환우들에게는 더욱 신경써야 할 계절이 겨울이기도 하다.
 
기초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활동량 감소에 따라 위와 장 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러다보니 환우들 사이에서는 대체식품이나 온열요법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식품이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이다. 의료기기로는 온열매트가 단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체식품 및 온열매트로 환우들의 주목을 받는 회사가 있다. 바로 ㈜고려인삼공사다. 홍삼, 인삼으로 유명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특히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에 있어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국내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상품인 차가버섯은 200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을 정식 수입하기 시작해 100% 추출분말까지 개발하게 되었다.
 
후코이단은 어떨까?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일본 가네히데 금수바이오사와 2009년 정식 총판계약을 맺고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국내 후코이단 연구진과 손을 잡으면서 100% 분말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
 
온열매트는 미국 리치웨이사의 온열바이오매트 한국 온라인 총판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온열매트 사업에도 주력하게 되었다. 이처럼 대체식품 및 온열매트 분야에 주력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고려인삼공사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자사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 가운데 90% 이상이 암 환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항암식품에 주력하게 되면서 대체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려인삼공사에서는 회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 생산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제품을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원 개개인별로 지속적인 관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환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우 중심의 맞춤제품을 생산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