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은 10-20kg 가량 체중이 증가한다. 이때 피부 표면의 변화를 콜라겐이 따라 잡지 못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튼살이다. 붉은색으로 생겨난 튼살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변하는데 색이 많이 변할수록 없애기 어렵다. 또한 급격한 변화를 겪은 복부는 튼살과 더불어 탄력도 상실하게 된다.
노화도 큰 고민거리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복부에 지방이 쉽게 쌓이게 된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가 하기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폐경에 이르면 기초대사량까지 저하돼 악성지방이 복부에 자리 잡기 십상이다.
다양한 이유를 통해 여성들은 축 처진 뱃살의 문제를 떠안게 된다. 특히 지방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피부가 늘어나 쳐졌다면 운동이나 마사지 등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이때는 복부성형술만이 유일한 대안이 된다.
복부성형술이라고 하면 지방흡입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한 지방흡입만으로는 늘어지고 흉터가 가득한 복부를 개선하기 어렵다. 단순히 지방만을 빼내는 것보다는 BR바람성형외과의 심층박리없는 복부성형술(Deep Plane Lipobdominoplasty)과 같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심층박리없는 복부성형술은 복부의 지방을 균일하게 흡입한 뒤 튼살 및 늘어진 살들을 제거한다. 그 후 벌어진 복부 근육을 가운데로 타이트하게 조여줌으로써 날씬하고 매끈한 복근과 허리라인을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배꼽까지 아름답게 세로로 디자인 가능해 수술 전과 후의 차이점이 드라마틱하리만치 뚜렷하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어떠한 흔적도 전부 제거해 날씬하고 탄력적이었던 과거의 복부로 되돌려준다는 것이 심층 박리없는 복부성형술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한다. 해당 수술법은 이미 논문으로도 발표돼 그 효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선상훈 원장은 “심층박리없는 복부성형술은 흉터가 적고 감각이상이나 피부괴사 등의 단점들을 효과적으로 보완해 준 매우 안전한 복부성형술이다. 폐경이나 임신, 출산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로 갑작스레 뱃살에서 지방만 빠져나가 피부가 늘어진 경우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