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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티비전, 오는 6월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비전 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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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티비전, 오는 6월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비전 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고도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4.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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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에스엠티비전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최적화를 위해 자동제어시스템과 비전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오는 6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T Vision은 도장, 도금, 사출 등의 분야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MES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이중 도금, 사출, 프레스 등의 업종에 특화하여 전개하고 있으며, MES 솔루션, 공정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약 14곳의 기업에 스마트팩토리를 진행하는 ㈜에스엠티비전은 도장·도금 분야가 80%를 차지한다.

MES 솔루션은 생산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전산화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문서 수기 입력에서 벗어나 이미지와 그래프를 이용한 다양한 차트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공정 및 불량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이상 발생 시 즉시 제어할 수 있다. 이는 해당 기업의 핵심 노하우다.

스마트팩토리란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가 설치한 공장을 말한다.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돼 공장 내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장점은 입고부터 생산 및 출하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신속 정확한 공정 실현으로 공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쉽고 간편한 구성으로 작업 근로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중요 관리 포인트에 따라 프로그램 변경 없이 항목을 자유롭게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다. Xbar-R 차트 제공 및 SQ심사에 최적화된 문서관리, 기준서 보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생산현황의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분석 그래프를 제공하여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 효과를 높인다. 실시간 생산 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 화면이 제공되며, 모바일로도 실시간 공정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PDA, 바코드 스캐너, 비전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입고 확인뿐 아니라 작업품목 자동 카운팅 및 공정 불량 자동 선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입력 축소, 센서가 자동 수집되어 효과적이며, 기계를 자동 제어할 수 있어 휴먼에러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최적의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비전 시스템과 자동제어시스템이 가능해야 한다. ㈜에스엠티비전은 사내에 비전 시스템과 자동제어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어떤 물건이 입고되어 어디로 통과하고, 지금 출고되는 제품이 무엇인지, 작업 완료 시간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일명 ‘보이는 공장’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수치가 아닌, 이미지와 영상 등을 통해 입·출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에스엠티비전 김동윤 대표는 “고객사는 작업조건, 즉 A라는 제품의 온도, 전압의 수치와 B라는 제품의 온도, 전압의 수치를 정하고 작업을 진행하지만, 이는 완벽한 수치는 아니다”라며 “많은 결과값을 토대로 흠집 등 불량을 검사하는데 최적의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의 작업조건, 즉 온도, 전압 등을 역추적하여 최적의 데이터를 확인해 불량률 최소화를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즉 표준화된 작업조건이 아닌, 생산 후의 대략적인 결과값을 확인한 비과학적인 수치를 최적의 상품이 나왔을 때 온도와 전압의 결과를 확인해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티비전은 스마트팩토리에 로봇과의 연계로 인력의 단순 작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비전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AI(인공지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윤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정부 지원이 내년에 마감된다. 내년 이후에는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지원할 예정인데, 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야 가능하다”라면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면 실시간 데이터모니터링과 자동 분석을 통해 사전에 공정 이상 및 품질 불량 등을 감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생산성 향상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스엠티비전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